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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도의원 “중학교 필수교과 교원 부족…이대로 괜찮습니까?”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11-12 16:13

도서ㆍ벽지 학교 겸임수업 확대로 정상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 우려
최정훈 전남도의원이 박은아 신안교육장에게 중학교 필수교과 담당교사 부족실태에 대해서 질의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10일, 영광ㆍ완도ㆍ진도ㆍ신안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중학교 필수교과 담당 교원 부족 문제에 대해 강도높게 지적했다.
 
중학교 필수교과는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ㆍ기술가정ㆍ정보ㆍ체육 8개 과목이며 선택 교과를 포함하면 11과목이 개설돼야 한다.
 
최정훈 의원은 “섬이 많은 완도ㆍ진도ㆍ신안 지역의 일부 중학교에는 교원 7명만 배치돼 있다”며 “필수교과 교원도 부족한데 선택 과목은 사실상 운영이 어렵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편성이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1명의 교원이 2~3 학교를 오가며 겸임 수업을 하는 구조는 학생 학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도서ㆍ벽지 학생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겸임 수업 현황을 파악하고 전담교사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안교육청 박은아 교육장은 “필수교과는 인근 학교 간 1개 권역 범위에서 겸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선택 과목은 교원 1명이 2~3 학교까지 겸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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