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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행의정모니터연대는 순천YMCA 2·3층 상황실에 ‘2025 순천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본부’를 설치했다./사진제공=순천시행의정모니터연대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순천행·의정모니터연대(모니터연대)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순천시 행정사무감사 현장을 시의회 상임위별로 모니터링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니터연대는 순천YMCA 2·3층 상황실에 ‘2025 순천시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본부’를 꾸리고 시민들과 함께 행정자치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 회의를 온라인생중계로 방청하며, 현장방문도 동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우선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주민대표성(30점), 전문성(60점), 정성평가(10점)를 한다.
또한 피감기관에 대해서도 답변 자세나 내용뿐 아니라 올해 추진된 사업 타당성이나 경과, 예산 등에 대한 평가를 한다.
모니터연대는 모니터단원의 평가를 종합한 뒤, 결과를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모니터연대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만큼, 28만 시민을 대표하는 순천시의회가 순천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으며, 필요한 대안을 내놓는 적극적 의정 활동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모니터연대는 올해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시민사회단체에 비공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모니터연대는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은 해에 정보 접근을 제한하고 주민 참여를 위축시키는 결정들은 민주적 절차를 역행하는 구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행정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시민 참여 보장을 제도화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시와 시의회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시의회의 현장 방문 일정을 비공개로 할 수 있다는 관계자 발언에 대해 “국민주권을 강조하는 시대에 순천시 의정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jugo33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