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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조계종 법주사, 이로동에 자비의 나눔 실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5-12-29 11:23

또바기 봉사회, 이로동 경로당에‘사랑의 갈치’후원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가 이로동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포와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 목포시 이로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비와 사랑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주지 혜원 스님)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kg 20포와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을 맞아 종교의 경계를 넘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의 식생활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법주사는 지난 2021년부터 이로동과 인연을 맺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혜원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도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태명 이로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신 법주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이로동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또바기봉사회가 이로동 소재 한성주택 경로당과 용해라이프2차 경로당을 방문해 제철 식재료인 갈치를 전달했다./사진제공=목포시청

이에앞서 지난 23일, 또바기봉사회(회장 주미순)가 관내 한성주택 경로당과 용해라이프2차 경로당을 방문해 제철 식재료인 갈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후원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탁에 신선한 먹거리를 더하고, 겨울철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갈치는 각 경로당의 식사 시간에 맞춰 조리돼 어르신들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주미순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갈치를 드시고 올겨울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바기봉사회는 2016년 결성 이후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찾아 점심 나눔과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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