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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첫 청년통계 작성.공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주송배기자 송고시간 2025-12-29 15:44

청년 현황 체계적 분석… 맞춤형 청년정책 기초자료 마련
진도군청 전경./사진제공=진도군청

[아시아뉴스통신=주송배 기자]전남 진도군이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과 협업해 작성한 ‘2025년 진도군 청년통계’를 공표했다.
 
진도군이 청년통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청년의 삶과 여건을 객관적인 수치로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진도군 청년통계’는 2024년 12월 말 주민등록 인구를 토대로 진도군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분야의 77개 항목을 조사해 수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진도군 청년인구는 7243명으로, 진도군 전체 인구의 25.4%를 차지했다.
 
청년 가구는 2634가구로, 일반 가구의 19.3%였으며, 주택을 소유한 청년인구는 1426명으로 19.7%로 나타났다.
 
또한, 진도군 등록사업체 7773개 가운데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1964개로 25.3%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폐업하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청년사업체는 1802개로 91.8%의 유지율을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3.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에 공표된 청년통계를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올해를 시작으로 청년통계를 3년 주기로 공표해, 청년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jsb23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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