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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성과·능력 중심’ 파격 인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1-02 15:42

신재생에너지 본부 신설, 공사 첫 여성 관리자 배출
전남개발공사 전경./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전남도의 에너지 산업 육성 및 대전환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 조직을 본부 체계로 확대 격상하고, 이에 걸맞은 실력 위주의 파격적인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전남도의 에너지 정책 기조에 발맞춘 ‘에너지 조직의 대대적인 강화’와 연공서열을 타파한 ‘능력 중심의 발탁 인사’이다.

공사는 전남도의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 에너지 신산업 중심의 정책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에너지사업처’를 ‘에너지본부’로 승격시키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원주 에너지본부장./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에너지본부 승격 및 ‘신재생 전문가’ 정원주 본부장 전격 발탁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조직 개편과 함께 이뤄진 정원주 에너지본부장(전 에너지사업 처장)의 발탁이다.

정 본부장은 지난 2007년 기술 직렬로 입사한 뒤 시설사업팀, 안전시설처, 공동주택사업TF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했으며, 기술사와 국제공인 가치공학(VE) 최고등급인 CVS자격도 갖춘 실무형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 2016년 공사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사업단 근무를 기점으로 KIC주차장 태양광, 완도·신안·영광 해상풍력 사업 등 공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발굴 사업화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전남도의 에너지 정책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1개처)에너지 조직을 (1본부, 3개처)본부 체계로 확대 재편하고, 그 적임자로 그를 에너지본부장에 파격 임명했다.

향후 전남의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야전사령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숙 경영지원처장./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공사 최초 여성 관리자, 김선숙 경영지원처장 보직 부여

김선숙 경영지원처장은 탁월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공사 최초의 여성 관리자(처장)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008년 입사한 김 처장은 분양보상, 신성장사업, 기획, 홍보, 재무회계 등 공사 행정 전반의 핵심 보직을 두루 섭렵하며 '행정 전문가'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조직 운영의 안정성과 세심한 리더십을 동시에 발휘할 수 있는 적임자로 낙점 받았다.

이번 인사는 공사 내 성별에 관계없이 오직 능력과 성과로만 평가받는 조직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이번 인사는 전남도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조직 확대와 함께 연공서열을 타파한 성과 중심의 인사”라며, “능력이 검증된 인재들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에너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전남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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