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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전남도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1-08 17:56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조례로 모두가 행복한 전남 실현 앞장
전경선 전남도의원./사진제공=전남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이 8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패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지방의회의 입법 역량 강화와 주민 신뢰 구축을 위해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나눠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전경선 의원은 '전라남도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전남의 현실과 정책 수요를 깊이 고려한 체계적인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조례는 전라남도 등록장애인이 13만 6000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7.55%를 차지하고, 특히 고령장애인 비중이 60%에 육박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장애인을 비롯한 고령자ㆍ임산부ㆍ아동 등 이동 약자를 포괄하는 보편적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정됐다.
 
특히 이 조례는 선언적 규정에 그치지 않고, 조례제정 이후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확대 ▲장애인 공공ㆍ복지 일자리 확충 ▲전남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개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과 산부인과 운영 ▲공공시설 전반의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준 확산 등 구체적인 정책 집행과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만을 위한 조례가 아니라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입법 노력이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조례는 제정 자체보다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동ㆍ의료ㆍ일자리ㆍ생활 전 영역에서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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