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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국내선 넘어 국제공항까지”…서산공항 청사진 제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1-16 23:24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이완섭 서산시장이 서산공항 건립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민간공항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완섭 시장은 지난 12일부터 진행 중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서산공항의 전략적 중요성을 설명하며 “민항은 서산 발전의 기폭제”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6일 음암면 시민과의 대화에서 “군 비행장을 활용한 공항 8곳과 순수 민간 비행장 7곳 등 전국에 15개의 공항이 있지만, 충남에는 민항이 단 한 곳도 없다”며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일정이 계획대로만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사업비가 500억 원을 넘어서며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충남도와 함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공항 건설에 따른 파급 효과도 거론했다. 해미 일원 공항 주변에 항공정비(MRO) 등 항공 관련 산업이 집적될 경우, 공항도시로서 서산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철도망과의 연계 가능성을 언급하며 “공항은 서산 발전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제주 등 국내 노선에 국한된 공항이 아니라 국제공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포화 상태인 인천공항의 기능을 분담하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서산은 산업과 물류, 입지 조건 등 모든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며 “이처럼 중요한 지역에 공항이 없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서산공항 건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분명히 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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