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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겨울철 건능골경로당 인근 급경사지 안전대책 제안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3-18 19:26

도로 열선,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예방 중심 생활안전 체계 구축 제안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사진제공=서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서지원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용문동·탄방동·갈마1·2동)은 18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겨울철 건능골경로당 인근 급경사지 안전대책’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겨울철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위험을 지적하며, 눈이 내린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로 열선 설치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특히 "갈마동 건능골경로당 주변은 급경사 골목이 밀집해 있어 눈이 내리는 날이면 차량 미끄러짐과 제동 불능 등 위험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일부 구간에 설치된 미끄럼방지 시설만으로는 충분한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눈이 내리면 출근 시간 이전에 초기 제설이 필요하지만 골목길은 제설 장비 접근이 어렵고 제설 대상 구간이 많아 인력 중심 대응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며 위험을 사전에 관리하는 예방 중심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 의원은 이어 다수의 지자체에서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구간에 도로 열선이나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설치해 결빙 사고를 예방하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건능골경로당 인근은 어르신 이용이 많은 지역인 만큼 물리적 제설 인프라 도입 필요성이 더욱 크다고 밝혔다.

서지원 의원은 “겨울철 급경사지와 상습 결빙 문제는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민 생활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건능골경로당 인근 급경사지 구간에 도로 열선 설치를 포함한 예방 중심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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