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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폭력에 대해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참혹한 비극을 평화로 바꾸어낸 곳, 고통과 억울함을 용서와 화해로 승화시킨 곳, 제주를 찾았다. 4월 3일에 함께했어야 마땅하지만, 불가피한 외교 일정으로 미리 찾아뵙게 되어 송구스럽다."라고 적었다.
이어 "제주 4·3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대규모 국가폭력이 시작된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제주도민 여러분의 오랜 인내와 노력 끝에, 국가가 스스로의 잘못을 바로잡는 과정이 비로소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는 없다. 다시는 국가의 이름으로 국민이 희생되고 고통받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게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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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청와대) |
그러면서 "오래전부터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해 왔다. 책임을 끝까지 묻는 것만이 국가폭력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국가폭력에 대해서는 살아 있는 한 그 책임을 결코 회피할 수 없도록 하겠다. 단언컨대, 국가가 국민 위에 군림하게 될 경우 그 대가를 기필코 치르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이 굳건히 서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폭력 공소시효 폐지는 국민 여러분과 한 약속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 반드시 이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