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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사진제공=김제선 후보 캠프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김제선 후보는 중구 도시 정체성의 완성도를 높일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주민과 지역에 맞는 맞춤형 도시정비’를 추진한다.
기존 40여 곳에 이르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도입한 ‘재개발·재건축 신속지원센터’를 넘어 중구 도심의 기본 생활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특히 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생활 권역별 주민의 필요를 반영한 시설을 확충한다. 대전시와 정책 협의를 강화해 재개발·재건축 추진 전 주민 필수 기반시설이 조성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구 차원에서도 필요시설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지도기반 도시 개발·재난안전 플랫폼 제공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도시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도시 관련 다양한 정보들이 디지털화됨에 따라 주민들이 중구의 도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 플랫폼도 제공한다.
중구는 현재 안전중구 플랫폼을 통해 재난안전시설 및 민원 현황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 등 주민들이 궁굼해하는 정보를 지도기반 플랫폼을 통해 확대 제공한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추진과정에서 조합원이 분담해야 하는 ‘추정분담금’을 조기에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협력한 안심 프로세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평생교육 예산 대폭 확대...예술과 배움의 도시 완성
지난 김제선 1기 행정을 통해 주민·문화예술인 등이 주축이 돼 직접 기획하고 실제 집행까지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던 중구 문화예술 정책이 한층 고도화된다. 더불어 2025년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에 신규 선정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평생교육 정책도 강화된다.
먼저 김제선 후보는 문화·예술, 평생교육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 중구 전체 예산대비 관련 예산을 약 1% 수준까지 점차적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중구 전체 예산이 약 7,00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약 1%는 켤코 적은 예산이 아니다. 특히, 대도시 자치구의 경우 경직성 경비를 제외한 자체 사업 예산이 전체의 25%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계획이다.
김제선 후보는 이 같은 재원을 토대로 지역 내 문화·예술 인프라 및 평생교육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경우 구청 중심의 사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인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문화예술축제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중구 미술축제나 두 번째 개최된 중구 북페스티벌 등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중심이 된 축제가 새로운 원도심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신채호 마라톤대회와 D-Trail Race 등 중구의 자연환경, 역사적 의미를 담은 체육 축제도 신선함을 담아내고 있는 만큼 더 다양한 기획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할 기회를 확대한다.
축제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지역 상권, 주민과 호흡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평생교육은 가까운 동네에서 배우는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강화한다. 기존 온마을캠퍼스를 더 확대하고 주민의 요청에 찾아가는 배달 강좌도 도입한다.
청년의 도전과 정착을 도울 중구형 청년기본소득과 함께 취·창업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확대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도 예산을 대폭 투자한다. 특히 중구 아이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 및 지원할 교육혁신센터를 구축한다.
김제선 후보는 “다양한 가능성과 창의적인 도전으로 중구는 도시의 얼굴과 내용이 크게 바뀌고 있다”며 “중구의 미래 비전을 더 크고,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정주 인프라 강화와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할 문화예술, 평생교육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통해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