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2일 서산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지역 발전 비전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산동부전통시장 읍내약국 앞에서 성일종 총괄선대위원장,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펼쳤다.
현장에는 시민과 상인,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고, 김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후보는 유세에서 “서산 발전을 위해서는 서산공항 조기 개항과 항공 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 대산항 활성화와 항만공사 설립, 석유화학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특례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혈세로 생색내는 정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서산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동력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산 핵심 공약으로 ▲항공·우주산업 육성 ▲서산 간척지 스마트팜 단지 조성 및 교육센터 건립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기지 구축 ▲해미 문화교류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서산공항과 미래 항공산업, 대산석유화학단지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인프라 확대 등을 연계한 입체적 발전 전략을 통해 서산을 충남 서북부 핵심 경제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취임 당시 8조3000억 원 수준이던 충남 국비 예산을 올해 12조3000억 원까지 끌어올렸고, 기업 유치 역시 50조 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냈다”며 “지난 4년 동안 충남의 백년대계를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면 이제는 서산 시민들과 함께 그 결실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