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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학생선수 통합 갈라쇼 선봬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7-17 16:37

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선수 참여…보이는 라디오·시상식 등
16일 광주AI교육원에서 전남·광주 학생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는 갈라쇼에서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6일 광주AI교육원에서 전남·광주 학생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하는 갈라쇼 ‘길을 잇다, 함께 달리다’를 선보였다.
 
이번 갈라쇼는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출범 첫해를 맞아 전남과 광주의 학생선수들이 걸어온 길을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를 담아 슬로건을 정했다.
 
특히 기념식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겪은 경험과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 친구와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보낸 응원 영상 상영, 선수와 지도교사가 서로에게 쓴 편지 낭독 등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남광주교육청은 학교운동부 운영과 학생선수 지원에 힘쓴 학교장에게 ‘든든한 버팀목상’을,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학생선수들을 이끌어 온 학교운동부지도자에게는 ‘등불상’을 수여했다.
 
​학생선수가 스승에게 직접 상을 전달하는 ‘거꾸로 시상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주인공들이 한 무대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이야말로 전남광주교육청이 지향하는 교육의 모습이다”며 “모든 학생선수가 ​장애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운동과 공부,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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