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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세종시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7-29 17:25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제공=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제공=세종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6년도 세종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번에 세종시가 제출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2조 829억원보다 2102억원(10.09%) 증가한 2조 2931억원 규모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입예산안을 원안가결하고, 실내수영장 경상적 위탁사업비 3000만원 등 세출예산안을 증액하는 한편,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위탁금에서 같은 금액을 감액해 수정가결했다.

위원회는 민생 안정과 도시 성장을 목표로 편성된 이번 추경예산을 심사하면서 교육복지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재원 배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하는 한편, 삭감되거나 지연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신뢰받는 재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위원들은 재정 분석을 통해 건전성을 확보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통합하고 재구조화해 시민 부담을 완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세종시가 제출한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5개 기금 규모는 기정계획 2727억원보다 190억원(6.99%) 증액한 2917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를 원안가결했다.

제5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첫 예산안 심사를 마친 박란희 위원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라며 “도시의 성장에 발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예산을 신중하게 편성하고, 이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향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세종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1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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