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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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네게바, K리그1 22라운드 MVP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8-12 00:00

(사진출처=제주 SK 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제주 네게바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네게바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제주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네게바는 전반 23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25분 강력한 슈팅으로 네게바는 추가골을 터뜨렸고, 경기 종료 직전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전북과 제주의 경기가 선정됐다. 이날 전북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3분 이승우가 감아차기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후반 25분과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네게바의 득점으로 제주가 다시 앞서갔고, 경기는 제주의 3대1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아이아스, 네게바, 이탈로, 세레스틴, 김동준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는 리그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5위(승점 31)에 자리했다.

K리그2 21라운드 MVP는 김포 루안이다.

루안은 7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와 충북청주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 루안은 전반 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확한 킥으로 루이스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디자우마의 추가골을 도우며 2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8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천안의 경기다. 이날 천안은 전반 6분 툰가라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성남이 전반 12분 이정빈의 동점골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2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분 천안이 권용승의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경기 종료 직전 성남 양태양이 극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성남이 3대2 승리를 거뒀다.

K리그2 21라운드 베스트 팀은 용인이다. 용인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김보섭이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45분 강신명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용인이 2대0 승리를 거뒀다. 김보섭과 강신명은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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