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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시장, “조례 개정 뒤 후보 다시 지명해 인사청문 요청”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8-21 16:38

시의회 우려 수용…설명·협의 부족에 유감 입장 밝혀
민형배 시장·송형곤 의장 오찬…갈등 해소·협력 공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부시장 시민추천제’를 둘러싼 최근 논란과 관련해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후보자를 다시 지명해 인사청문을 요청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부시장 시민추천제와 관련 민형배 시장이 의회의 입장을 전격 수용하면서 앞으로 시의회와 소통·협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민형배 특별시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민추천제 추진 과정에서 시의회가 제기한 우려와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충분한 설명과 협의가 이뤄지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주요 제도와 정책을 추진할 때 시의회와의 사전 소통과 협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민형배 시장과 송형곤 의장은 이날 나주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부시장 시민추천제를 둘러싼 현안을 논의하고, 갈등 해소와 협력에 뜻을 모았다.
 
통합특별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개정된 부시장 명칭과 분장사무에 따라 후보자를 다시 지명하고 인사청문을 요청할 계획이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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