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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풍·집중호우 대비 재난 취약시설 긴급 점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8-24 19:21

예산 급경사지·배수펌프장·공사장 안전 확인…27일까지 생활권 인접 급경사지 190곳 점검
충남도, 태풍·집중호우 대비 재난 취약시설 긴급 점검/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도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취약시설 긴급 점검에 나섰다.

신동헌 충남도 재난안전실장은 24일 예산군 일대 급경사지와 배수펌프장, 공사 현장 등을 찾아 시설물 안전 상태와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등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붕괴·낙석 위험과 배수시설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경사지 붕괴·낙석 위험과 안전 상태, 배수펌프장 관리 실태, 공사 현장 시설물 고정·관리 상태, 수방 자재와 응급복구 장비 비치 여부, 비상연락체계 및 재난 대응 지침 등이다.

충남도는 집중호우 때 침수 우려가 있는 시설과 배수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강풍으로 파손되거나 추락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은 사전에 정비하도록 했다.

재난 발생 시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도 함께 살폈다.

신동헌 재난안전실장은 “시설물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며 “시군과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비상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태풍·집중호우 대비 재난 취약시설 긴급 점검/사진제공=충남도

충남도는 오는 27일까지 아파트와 단독주택, 상가 등 생활권과 인접한 급경사지 190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신속히 정비하고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태풍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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