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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우수건축물’ 수상작 4개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25 09:09

금상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우수 건축물 선정
10월 29일 대전도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시상·전시 예정
제28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 수상작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사진제공=대전시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026년 제28회 대전시 건축상’ 수상작으로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89년 첫 시상 이후 이어져 온 대전시 건축상은 매년 우수 건축물을 선정·시상하며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이끌어 온 대전시의 대표적인 건축 시상 제도다. 역대 수상작은 지역 건축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총 10개 건축물이 출품됐다. 대전시 총괄건축가와 건축 관련 학회·협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서류 및 발표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은상은 ‘아누타 쇼케이스’가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유천동 어울림센터’와 ‘한남대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금상 수상작인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와 색채가 우수하며, 직사각형의 대지 여건 속에서도 중정을 통해 복합시설의 기능을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2026년 제18회 대전도시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수상작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 등을 수여하고, 건축 문화제 기간에는 수상작 전시전도 함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 건축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건축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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