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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 청소년 진로·리더십 페스타 연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8-25 09:41

29일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서 ‘그린 나래 꿈마당’…스마트팜·드론 체험 등 운영
홍성군, 농촌 청소년 진로·리더십 페스타 연다./사진제공=홍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홍성군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농촌 청소년 진로·리더십 페스타 ‘2026년 그린(Green) 나래 꿈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소개하고, 농촌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농촌진흥·연구기관 진로 소개를 비롯해 농기계 조종, 드론·스마트팜 교육, 동물 교감,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전통 한과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교육 부스가 운영된다.

키링과 필통 만들기, 비즈 액세서리 제작, 에코 프린팅 가방 만들기 등 청소년의 창의성과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홍성지역 청소년은 부스당 약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일반 방문객은 5000원을 내야 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메인 무대에서는 청소년 리더십 경연인 ‘내가 바로 농업·농촌 홍보대사!’가 진행된다.

홍성지역 중·고등학생 2명 이상이 한 팀을 구성해 지역 농업과 농축산물, 농촌 환경의 장점을 춤과 노래, 상황극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3∼4분 동안 소개하는 방식이다.

경연 우승팀에는 홍성사랑상품권 25만 원이 지급되며, 2등과 3등 팀에는 각각 20만 원과 15만 원이 주어진다. 현장 응원이 많은 팀에는 가점도 부여된다.

경연 참가 희망자는 행사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거나 학교를 통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행사 당일에는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서부면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9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사진 인화 서비스와 밴드 공연, 농촌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며, 오후에는 ‘문화도시 홍성 마을누림’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의 미래 인재인 청소년들이 농업·농촌의 다양한 가능성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와 지역민이 함께 의미와 재미를 찾을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연 참가와 셔틀버스 운행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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