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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월남 이상재 선생 서훈 상향 논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8-25 11:30

26일 전문가 포럼 개최…독립운동 공적 재평가·상향 당위성 모색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천군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과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는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천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상재 선생의 삶과 활동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공적 재평가와 서훈 상향의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유승광 서천군수와 민정희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원장직무대행, 이상구 월남이상재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모두 5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왕무 경기대학교 교수는 ‘월남 이상재의 생애와 시대 대응’, 강명숙 배재대학교 교수는 ‘월남 이상재의 교육활동과 사상’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권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월남 이상재의 기독교 수용과 기독교민족운동론 고찰’, 김홍준 연세대학교 박사과정생은 ‘1927년 이상재 사회장과 민족적 연대의 의례’를 발표한다.

박경목 충남대학교 교수는 ‘독립운동가 서훈의 변화와 공적 재평가의 사회적 함의’를 주제로 이상재 선생의 서훈 상향 가능성과 의미를 살핀다.

주제별 토론에는 정을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과 허정균 뉴스서천 편집국장, 방갑주 문학박사, 주건일 서울YMCA 시민운동부장, 이종현 굿모닝충청 차장이 참여한다.

이어지는 종합 토론에서는 전문가와 청중들이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에 걸맞은 서훈 상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포럼에서 수렴한 의견과 연구 성과를 종합해 공적조서를 포함한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서천군과 함께 이상재 선생의 공적 내용을 보강하고 서훈 상향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사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위상에 걸맞은 공적 재평가와 서훈 상향을 이루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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