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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성연면 ‘도담도담’ 1500번째 아기 탄생…저출생 극복 결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장선화기자 송고시간 2026-08-27 21:47

올해 서산시 출생아 26% 차지…지역사회 함께 만드는 출산 친화 환경 눈길
서산 성연면 ‘도담도담’ 1500번째 아기 탄생…저출생 극복 결실/사진제공=성연면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출산 장려 사업인 ‘도담도담성연’이 1500번째 아기 탄생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성연면은 지난 25일 면사무소에서 ‘도담도담성연’ 사업의 1500번째 아기인 ‘도담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미정 성연면장과 면 직원, 김선호 성연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출산 가정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성연면은 주민자치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한 아기 이름 캘리그라피 액자와 육아용품을 담은 ‘도담도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캘리그라피 액자는 가숙진 지도강사가 제작했다.

‘도담도담성연’은 성연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지역 기관·단체의 대표적인 출산 장려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24년 1000번째 아기 탄생에 이어 올해 1500번째 아기를 맞으며 지역사회의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연면에서는 올해 7월 31일 기준 월평균 약 21.5명의 신생아가 태어나 서산시 전체 출생아의 26%를 차지했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면 단위 지역이 거둔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미정 성연면장은 “전국적인 저출생 위기 속에서 성연면이 1500번째 도담이를 맞아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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