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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 충남대와 AI·데이터 업무혁신 성과 창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28 10:48

홈페이지 AI 챗봇부터 타슈·도시철도·교통약자 이동지원까지 4개 분야 적용
현장 업무에 AI·데이터 접목...시민 편의 높이고 업무 효율화
대전교통공사 AI 현장실습 성과 발표 및 자문 보고회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충남대학교 이종률 교수, 대전교통공사 유운호 경영이사, 충남대학교 박성민·이가은·이학림 학생, 임성수 교수)./사진제공=대전교통공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26일 충남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현장실습을 통해 홈페이지 AI 챗봇, 타슈 업무자동화·데이터분석, 도시철도 수송수요 예측,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4개 분야에서 AI·데이터 기반 업무혁신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공사 실무진이 실제 업무와 보유 데이터를 바탕으로 과제를 발굴하고, 충남대학교 현장실습생들과 함께 개발·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 업무에 AI와 데이터를 접목하는 한편 지역 AI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공사 홈페이지에는 시민이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운행시간, 요금, 환승 등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답변하는 AI 챗봇을 자체 구현했다. 9~10월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자 의견 등을 반영한 뒤 11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타슈는 민원 내용을 AI로 분석해 고장 등 현장 조치가 필요한 사항을 분류하고, 대여소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자전거 재배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철도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분야에서도 수송수요와 차량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열차 운영과 차량 배치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지난 26일 충남대학교 교수와 현장실습생,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현장실습 성과 발표 및 자문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한 AI·데이터 활용 성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유운호 경영이사는 “공사가 축적한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AI 기술과 결합해 직원들이 직접 업무혁신을 만들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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