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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만운영㈜, 영암 학생 위해 8년째 장학금 기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26-08-28 13:31

운곡장학금 1500만원 전달, 지역 초·중·고등학생 38명 지원
우승희 영암군수가 목포신항만운영(주)관계자로부터 운곡장학금을 전달받고 있다./사진제공=영암군청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영암군은 목포신항만운영㈜이 영암지역 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운곡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목포신항만운영㈜는 지난 24일 지역 인재 육성과 저소득층 자녀의 학업을 돕기 위해 영암군에 운곡장학금 15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운곡(雲谷)장학금’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의 호를 따 이름 붙인 장학금이다.

목포신항만운영㈜는 2019년부터 매년 영암군에 1500만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생 3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한 번의 나눔도 감사하지만, 8년 동안 한결같이 영암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보내주신 것은 더욱 값진 일이다”며 “고 정인영 회장의 뜻과 목포신항만운영의 꾸준한 나눔이 아이들의 배움과 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jugo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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