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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실력에 인성을 더하다’…반도체 인재 경쟁력 강화 캠프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29 19:58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반도체 진로·취업 탐색 캠프’ 개최
전문성에 인문학적 소양·소통·예절 더해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 양성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28일~2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융합전공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반도체 진로·취업 탐색 캠프’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충남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반도체 진로·취업 탐색 캠프’를 운영했다.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 28일~2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융합전공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반도체 진로·취업 탐색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기존 취업전략과 직무탐색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인문학적 소양, 예절, 소통과 관계, 자기표현 등을 진로·취업 역량과 연계해 학생들의 종합적인 직장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단은 전공지식과 직무역량을 넘어 학생들이 ‘어떤 직장인이 될 것인가’와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란 무엇인가’를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의 강점과 가치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인문학으로 배우는 관계와 소통 △조직에서 신뢰를 만드는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첫인상을 경쟁력으로 만드는 이미지 메이킹 △나의 강점과 가치를 구체화하는 진로 포트폴리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실습과 활동을 통해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함께 조직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소통과 관계 형성 역량을 익혔다.

김동욱 단장은 “좋은 엔지니어를 만드는 것은 기술이지만,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완성하는 것은 태도와 품격”이라며 “학생들이 반도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을 넘어 사람과 조직을 이해하고 신뢰를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 현장의 변화와 기업의 인재 수요를 반영해 전공지식과 직무역량,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을 균형 있게 갖춘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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