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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경계선지능 고등학생 지원’ 업무협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희석기자 송고시간 2026-08-30 10:08

경계선지능 고교생 지원 확대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경계선지능 고등학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8일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경계선지능 고등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의 진로 탐색, 직업교육, 사회 참여·자립역량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그동안 추진해 온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지원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청소년기까지 확장해 ‘학교-지역사회 연계 생애주기별 통합지원체계’를 완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는 오석진 교육감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계선지능 학생 맞춤형 연계 지원체계 구축, 진로 탐색·사회 참여·자립역량 강화 교육 지원, 교육·복지·고용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 마련,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른 첫 협력 사업으로는 ‘모두의 코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2027년 1월까지 경계선지능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기업재단과 연계한 코딩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식 원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하고 자립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을 촘촘하게 연결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진로 탐색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경계선지능 고등학생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진로와 자립 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끊김 없는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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