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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2026 한-과테말라 섬유분야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09-01 22:59

주과테말라 대사관·KOTRA와 함께 통상·외교 및 기업 지원 체계 강화
수원기관 및 민간 파트너 공조, 세아상역 등 진출 기업과 현지 공급망 연계
현 정부 ODA 기조 맞춰 '선순환 상생형 원조 모델' 추진
경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이 과테말라에서 개최한 '2026 한-과테말라 섬유분야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은 지난 8월19일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티칼 푸투라 호텔에서 '2026 한-과테말라 섬유분야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 ODA로 추진 중인 '과테말라 섬유TASK(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센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관(김득환 대사)과 KOTRA 과테말라무역관(김승기 관장)이 양국 간 통상 협력과 진출 기업지원을 위한 가교역할을 공고히 한 가운데, 본 사업의 현지 수원기관인 국립직업훈련청(INTECAP, 오스카 친치야 원장)과 민간 영역에서 산업계를 대변·지원하는 과테말라 섬유의류협회(VESTEX, 루이스 오스카 에스트라다 협회장)가 함께 참여했다.

아울러 세아상역, 신원, 한솔섬유 과테말라 법인인 모다스코톱(Modas Kotop) 현지 진출 한국 주요 섬유기업과 현지 제조사, 월마트(Walmart) 바이어 등 관계자 4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지난 8월19일 과테말라에서 진행된 '2026 한-과테말라 섬유분야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행사에서는 과테말라 섬유TASK센터 조성지원사업의 추진 현황 및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현지 진출 한국 기업과 현지 섬유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사항 청취 및 수요 파악을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험분석 인증 지원, 공정 효율화, 친환경·고부가가치 섬유 제조 기술 도입 등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과 공급망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FITI시험연구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KOTERI),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이 공동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수원기관인 INTECAP의 기술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한편, 민간 부문인 VESTEX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산업 현장 맞춤형 전문 기술인력 양성 및 한국 선진 섬유 기술 이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국 투자기업과 과테말라 현지 섬유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한 전문 기술 교육과 인력 양성 과정이 원활한 현장 인력 수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경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은 주과테말라 대사관 및 KOTRA 무역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진출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산 경쟁력 제고를 적극 뒷받침하며, 현지 유관기관과의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 섬유산업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과테말라는 중미 지역 섬유·의류 생산 및 대미 수출 공급망의 핵심 거점국"이라며 "현 정부의 ODA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과테말라 섬유TASK 센터를 현지 산업 기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우리 진출 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 원조를 넘어 우리 기업의 국익 창출과 수원국의 산업 발전이 함께 이뤄지는 선순환 상생형 개발 협력 모델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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