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21일 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나상천, '어느 멋진 도망' 인세 기부→러시아 판권 수출⋯책 밖으로 뻗어나가는 영향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9-16 09:43

(사진제공=꿈의엔진, 프라먼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팝 기획자이자 소설가 나상천 작가가 '어느 멋진 도망'을 통해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최근 나상천 작가는 '어느 멋진 도망'의 인세 수익금을 BTF푸른나무재단과 꿈나무 장학회에 기부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이다.

이는 '어느 멋진 도망'을 통한 두 번째 선행이다. 앞서 나 작가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푸른나무재단에 도서 100권을 기증한 바 있다. 이번에는 인세 수익금까지 전달하며 작품에 담은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몸소 실천했다.

작품의 영향력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특히 '어느 멋진 도망'의 러시아 판권 판매가 성사되면서 해외 독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언어와 국경을 넘어 새로운 독자층과 접점을 넓히게 된 것이다.

콘텐츠 확장도 순항 중이다. '어느 멋진 도망'은 원 소스 멀티 유즈(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도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까미난떼'를 개발 중이다. 뮤지컬 역시 나 작가가 극작과 연출, 넘버 작곡까지 도맡아 원작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다.

정식 공연에 앞서 오는 19일에는 서울 강남구 백암아트홀에서 오픈 리허설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음악과 연기, 연출 등이 어우러진 한층 구체화된 '까미난떼'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어느 멋진 도망'은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상처를 안은 네 인물이 33일간 같은 길을 걸으며 치유와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작품은 출간 한 달여 만에 5쇄 1만 부와 전자책 2만 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dltkdwls3170@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