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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석사과정생,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6-10-06 19:26

'2026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인재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참여
연구 성과, 에너지산업 기여도 및 후속 연구 확장성 인정받아
2026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인재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석사과정 소민서 씨.(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대학원 미래자동차공학과 석사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소민서(지도교수 강석원)씨가 2026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인재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민서 씨는 그동안의 연구성과와 에너지산업 기여도 및 후속 연구 확장성을 인정받아 우수인재로 선정됐다. 우수인재 부문은 2025년 종료 과제와 2026년 계속 과제를 포함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인력양성사업 57개 과제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해 6명을 선발한 뒤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명에게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소민서 씨가 참여한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국가 R&D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해 약 93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영남대학교 사업비는 약 18억6천만원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약 5년간 수행됐다. 영남대학교는 한동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함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영훈 교수가 영남대학교 연구책임자를 맡아 지역 풍력에너지 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인재 양성과 산학연계 연구를 이끌었다.

소민서 씨는 해당 사업에서 '풍력터빈 나셀 구동계 윤활 효율 향상을 위한 나노윤활제 기반 마찰 저감 연구'를 수행했다.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나노입자 첨가제의 마찰 저감 원리와 윤활 효율 향상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풍력터빈 구동계의 에너지 손실 저감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성과는 다수의 SCIE 국제학술지에 주저자로서 논문을 게재했으며,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등으로 이어졌다. 이후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 연구책임자로 선정되는 등 후속 연구로 확장됐다.

소민서 씨는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풍력에너지 산업의 수요를 연구와 연결하고, 그 성과를 논문과 후속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영남대 미리자동차공학과 강석원 교수는 "소민서 학생은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축적한 연구역량을 국제저명 학술지 논문과 후속 연구성과로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성과뿐만 아니라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의 성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은 지난 8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6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수여됐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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