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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부산은행과 BIDC㈜는소년소녀가장지원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부산은행) |
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과 BIDC㈜(대표 배인균)는 22일 소년소녀가장 자립지원을 위한 '희망 가꾸기', '디딤씨앗'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BIDC(주)측은 현재 중학교 3학년 소년소녀가장 중에서 매년 지원대상을 선정, 3년간 적금을 지원하게 된다.
적금지원은 대상자들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가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 제공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이다.
부산은행도 금융교실 개최와 문화행사 초대 등의 지원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2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소외계층의 자활자금 적립지원을 위한 3년제 연 6.4%의 현실적 금리를 적용한 'BS희망가꾸기 적금'을 출시했었다.
국제물류회사인 BIDC㈜ 봉사단은 보훈청과 부산 강서구 현충시설 단장 및 주변 정화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품개발과 문화행사실시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