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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카카오의 미래비전을 발표하는 임지훈 대표.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
결론만 말하면 간담회에서 임대표가 언급했던 병렬적 조직 운영과는 상치되는 이른바 ‘병렬적 모순’을 범했다. 즉 간담회 현장에서 임대표는 김의장의 해외 도박의혹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언급을 거부했다 이유는 미래 비전 혹은 회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의장은 카카오 주식의 상당 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임대표가 투자자 출신임을 감안하면 오너리스크가 엄청나게 큰 상황임을 모르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몇 분전 회사 경영의 큰 틀은 김의장과 의논한다고 밝힌 바 있어 임대표의 견해는 모순이다.
최근 1개월 기준 카카오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반등의 기회를 잡으려 했는지 모르지만 카카오 본사의 간담회 현장을 기준하면 쉽지 않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