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성황리 공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5-11-02 11:10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모두 3회에 걸쳐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을 성황리에 공연했다.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2100여명이 관람한 이번 뮤지컬은 탄탄한 원작을 배경으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배경무대, 동물로 분장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노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황선미 작가의 동화 원작을 더욱 감동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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