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행복드림 릴레이' 국민통합 우수사례 '장려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하늘기자
송고시간 2015-11-09 16:35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통합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굴은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역별로 국민통합 우수사례를 발굴해 현장에서의 국민통합 모범 사례를 정립, 국가 정책입안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장려상을 수상한 서구는 지난 1월부터 '행복드림 릴레이'를 시행해 5명 이상 팀이나 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시설 방문봉사, 저소득층 밑반찬 만들기, 어린이공원, 골목길 청소활동, 재능기부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드림 릴레이에는 총 326개 단체 5300여명이 참여했으며 1만 800여명의 어려운 이웃과 주민이혜택을 받았다.
장종태 구청장은 "행복드림 릴레이는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소통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눔과 배려의 행복 바이러스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구민의 참여와 소통은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주춧돌이 되어 행복으로 열매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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