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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김장으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5-11-09 22:02

9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제1회 갯골 김장 축제’열려
 9일 경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갯골 김장 축제'가 열렸다.(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9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회 갯골 김장 축제’에 참석해 관내 봉사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시흥시의회를 비롯해 관내 단체 및 복지관, 다문화가정,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시흥시민 1000여명이 봉사자로 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처음 실시된 갯골 김장 축제는 기존 새마을부녀회, 여성단체협의회, 대한적십자 및 복지관 등 각 단체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김장행사를 통합함으로써 이웃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중복 수혜를 예방해 보다 많은 소외계층에 사랑이 전달되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이웃의 온정으로 버무린 사랑의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및 복지시설 2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김장축제에는 시흥시의회 윤태학 의장, 박선옥 부의장, 이복희 의원, 홍원상 의원, 문정복 의원, 김찬심 의원, 손옥순 의원이 참석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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