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부상 경찰관과 의경 위문 방문한, 황총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5-11-16 19:18


 황교안 국무총리. /아시아뉴스통신 DB

 황교안 국무총리는 16일, 지난 토요일 대규모 불법‧폭력시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시위대가 던진 보도블록에 머리를 맞아 입원 중인 경찰관과, 훈련 등 공무수행 중에 안타까운 부상을 입고 입원해 있는 경찰관 ․의경 90여명을 위로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에 있는 경찰병원을 방문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병실을 직접 방문해 “공무수행 중에 불의의 부상을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조속히 완쾌하여 일선 치안현장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병원관계자에게 “입원해 있는 경찰관과 의경들이 조속히 완치될 수 있도록 치료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상당한 경찰관 가족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부상당한 경찰들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사표시가 필요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표현해야 하고, 폭력시위 등 불법행위를 통해 경찰관 등 공무원들에게 상해를 입히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