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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련 방만경영 책임 대전시에 있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하늘기자 송고시간 2015-11-17 14:26

김경시 시의원,행정감사서 지적

 김경시 대전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 DB

 김경시 대전시의원(새누리,서구2)은 17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대전시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발전연구원(대발련)의 방만경영은 대전시의 관리·감독 소홀에 있다고 지적했다.


 대발연은 지난 9일 열린 대전시 기획조정실 행정감사에서 매년 9억원에 달하는 순세계잉여금과 국무위원 수준의 국외여비 등 방만한 예산편성을 지적받았다.


 김 의원은 "많은 예산이 반복적으로 불용처리 되고 있는 것은 대발연의 부풀리기식 세출예산 편성 요구를 집행부가 그대로 승인해줬고 감사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결과"라고 다그쳤다.


 이어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선례답습적 예산편성을 지양하고 합리적인 예산집행 기준을 마련해 시민의 혈세가 대전 발전에 필요한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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