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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비어,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BCU) 공식 후원

[=아시아뉴스통신] 김수정기자 송고시간 2015-11-18 09:18

"스몰비어 분야를 개척한 봉구비어가 젊은이들의 창의성을 지원합니다"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BCU) 포스터.(사진제공=봉구비어)

 감성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저렴하고 품질 좋은 메뉴로 새로운 주류문화를 창조한 '스몰비어'의 원조 봉구비어가 '2015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BCU: Busan Contents Universiade)'를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는 콘텐츠 창작에 대한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대학생들의 축제이다.


 매년 콘텐츠 분야의 대표적인 '핫 키워드'를 정해 그에 맞는 테마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에는 '1인 창작, 경계를 넘다(Boundary Crosser)'를 슬로건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NS와 비디오 콘텐츠 플랫폼(유투브, 네이버 tv캐스트, 아프리카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의 후원사로 참가하는 봉구비어는 대학생들이 보다 잘 소통하고 서로간 창의적인 대화를 통해 새로운 혁신을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1년 부산의 한 골목에서 처음 시작된 봉구비어는 낮은 임대료, 1인 운영시스템 등을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스몰비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현재는 전국 700여개 이상으로 매장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중국에까지 진출해 전세계를 대상으로 스몰비어를 전파하고 있다.


 봉구비어의 관계자는 "지금의 봉구비어는 약간 다른 시각에서의 창의성에 도전과 열정이 더해져 만들어 졌다"라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세계의 콘텐츠 시장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이 열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부산콘텐츠유니버시아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동안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와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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