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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S협박 관련 오바마·힐러리 비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정기자 송고시간 2015-11-18 11:14

"프랑스 정부, 유약하고 무능한 리더십"
 도널드 트럼프.(사진출처=CNN 홈페이지 캡쳐)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국가 안보 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2016년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자인 힐러리 클린턴의 IS협박에 대해 어떠한 언급을 하지 않음에 대해 비판하며 나섰다.
 
 CNN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는 연설에서 "그는(오바마 대통령) 급진주의 이슬람 테러리즘이란 표현을 삼갈 겁니다, 아니, 하지 않을 거예요"라고 운을 뗀 뒤 "현재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으면 절대 문제를 풀 수 없을 겁니다. 그런데, 그는 얘기를 하지 않죠"라고 미 대통령을 비판하며 나섰다.
 
 동시에 2016대선 후보자인 힐러리 클린턴을 언급하며 "또 누가 IS에 대한 언급을 안 하는 줄 아세요? 바로 힐러리입니다. 그녀도 그 사안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파리 테러 공격으로 인한 약 129명의 사망자에 대해 "유약하고, 무능한 리더십"이라며 프랑스 정부를 비난했다.
 
 프랑스 연쇄테러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또한 그는 "파리 시민들이 총기를 소지할 수 있었더라면 무척 다른 상황이 됐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리아 난민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는 "IS를 무력으로 대응해야 하며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여서는 안된다"라고 말하며 "대신 시리아가 폭탄 공격과 같은 두려움을 않고 살지 않도록 시리아에 거대한 안전지대를 건설하는 겁니다"라고 제안했다. 
 
 트럼프의 시리아 난민 수용 정책에 대한 강경한 태도에 대해 테네시주 녹스빌 주민들의 10명 중 8명은 동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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