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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9월 파키스탄 동부 라호르의 라비강(Ravi River)이 폭우로 범람한 모습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아시아뉴스통신 DB |
지난 16일(현지시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지역서 내린 폭우로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신화통신은 사우디 서부와 북부 지역에 이틀간 내린 폭우로 현재까지 최소 13명이 사망했으며 학교는 임시 휴교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번 폭우로 홍해 연안의 지다, 메카, 얀부, 메디나와 북부지역의 타부크 등의 도시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얀부에서는 홍수로 6명이 숨졌고 이 중 2명은 어린아이다. 또 지다서는 폭우로 5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3명은 벼락을 맞아 사망했다. 메카서도 어린 아이 2명이 익사했고 1명은 실종됐다.
또한 사우디 서부지구의 산악지역서는 불어난 강물로 인해 차량들이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사우디 정부는 폭우 피해 지역 구조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헬기를 투입했다.
한편 18일 오후 사우디 기상국은 "이번 폭우는 최근 몇 년간 보기 드문 현상이며, 현재 비구름은 아랍에미리트(UAE)로 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