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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파리테러 체포작전 종료…"사망·체포 용의자 신원파악은 아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5-11-19 06:00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에 위치한 생드니서 현지 경찰이 '파리 연쇄테러' 용의자 검거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18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찰이 전개한 '파리 연쇄테러' 테러범 검거작전이 자폭한 여성을 포함해 용의자 2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신화통신은 스테판 르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날 파리 외곽 생드니서 프랑스 경찰이 진행한 파리 연쇄테러 용의자 검거작전이 종료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 측에 따르면 이번 작전으로 용의자 2명이 사망했으며 7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현재 사망한 용의자 2명에 대한 신원은 확인이 안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4시20분부터 파리 경찰은 생드니의 한 아파트에 파리 연쇄테러 용의자가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체포작전을 전개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오전 4시30분부터 생드니 대성당 부근서 총소리와 폭발음이 들렸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언론은 "용의자가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파트는 지난 13일 폭탄 테러가 발생한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과 불과 800m 떨어진 거리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에 위치한 생드니서 진행된 '파리 연쇄테러 용의자 검거작전' 중, 한 경찰 기동대(CRS) 대원이 대기중인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경찰은 작전 진행 중 용의자들과 교전을 벌였으며 신화통신 프랑스 특파원에 따르면 "오전 7시35분에도 현장에서 폭발음과 총소리를 들었다"고 알렸다.
 
 이날 작전이 전개되는 동안 현지 경찰은 인근 주변 도로를 봉쇄하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인물들을 찾는 수사를 펼쳤다.
 
 아울러 작전 전개 중 여성 1명이 폭탄 조끼로 자폭했으며 벨기에 방송채널 RTBF는 자살한 여성은 이번 테러의 총책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의 사촌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바우드의 검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아바우드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고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와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파리 연쇄테러로 현재까지 129명이 사망하고 35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테러 발생 후 프랑스 정부는 지난 15일부터 전투기를 동원해 시리아 락까에 주둔하고 있는 IS 시설을 목표로 공습을 실시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에 위치한 생드니서 진행된 '파리 연쇄테러 용의자 검거작전' 중, 현지 소방대원들이 대기중인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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