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기업체 방문...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동행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1-23 10:30
서병수 부산시장이 민선 6기 출범 후 부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오랜 기간동안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기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는 1년 4개월만의 일이다.
서 시장의 방문에는 조성제 부산시 상공회의소 회장이 동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부산시와 부산상의에 따르면, 시와 상의는 합동 방문단을 구성해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부산 강서구 녹산과 화전 산단 소재 기업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이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방문에는 시와 상공회의소 주요 간부 10여 명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부 관계자 등도 참여한다.
합동 방문단은 삼덕통상과 에스에이치팩, 태광, 광명잉크 등 4개 기업을 차례로 방문하고 나서 광명잉크 3층 회의실에서 녹산·화전 산단 25개 기업 최고경영자와 간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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