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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팜투어 칸쿤 신혼여행 전문 컨설턴트 정소담 대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5-11-23 13:08

아무것도 안 할, 무엇이든 할 자유공간지대로 급성장...미국 경유 및 멕시코라는 특수 환경이 가장 큰 메리트
 정소담 대리./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대한민국 1등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우리나라 허니문 업계를 리드해 나가고 있다. 해마다 1만2000여 쌍의 신혼부부들을 전 세계 휴양지로 신혼여행을 보내며 명실공히 최고의 허니문여행사로 정점을 찍은 팜투어의 지역별 허니문 전문 컨설턴트들을 만나 향후 허니문시장의 추세를 들어봤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신혼여행 목적지는 어디일까. 팜투어가 꼽은 빅4는 단연 하와이, 칸쿤, 유럽, 몰디브다.


 최근 압도적이라고 표현을 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허니문여행목적지로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지역은 단연 칸쿤이다. 칸쿤 전문 컨설턴트인 정소담 팜투어 여행사업부 대리를 통해 칸쿤 허니문시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정소담 대리는 “매년 칸쿤이 급성장할 수 있는 배경으로는 좋은 리조트와 여기에 부응한 올 인클루시브라는 제도적인 장치가 신혼부부들의 찬사를 받게 된 것”이라며 “더구나 멕시코라는 특수지역으로 신혼여행을 갈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미국 본토를 경유해서 가야하는 것도 실제 신혼부부들에게는 마치 로망처럼 받아들여질 뿐 아니라 타 지역의 리조트에 비해 리조트 컨디션도 훌륭해 다녀오면 그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최근의 추세라고 한다.


 가격대비 만족도만을 놓고 보면 신혼여행지의 대세인 칸쿤이 맞지만 상대적으로 이에 따른 불편함도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해 정 대리는 “다만 비행시간이 길다는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지만 생애 단 한 번인 신혼여행을 더 길고 더 넓게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마이너스로 작용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물론 감수해야 할 것은 신혼여행 경비가 가까운 지역에 비해 높다는 부분이다. 정소담 여행사업부 대리는 “그래서인지 신혼부부들의 평균 연령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주류”라며 “결코 지루하지 않고 충분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액티비티 한 부분들이 갈 갖춰져 있는 곳 칸쿤은 대중교통도 잘 돼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쉴 수 있는 휴양지 즉 최고의 허니문여행 목적지로 크게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칸쿤 리조트.(사진제공=팜투어)


 한편 팜투어는 매달 정기적으로 삼성동 포니정 홀에서 오직 허니문여행 상담만을 목적으로 하는 팜투어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하고 있고 또 주말마다 팜투어 본사(삼성본점, 논현본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팜투어 허니문초대전을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이 언제든 신혼여행 상담을 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말인 오는 28일과 29일에는 제16회 팜투어 허니문박람회가 삼성동 포니정 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팜투어(www.palmtour.co.kr / 02-2003-66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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