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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흐리고 '비·눈', 내일부터 기온 뚝 떨어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정기자 송고시간 2015-12-02 15:38

 비오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오늘(2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에 시작된 비(강원북부산간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80%)는 낮에 그 밖의 전국(강원중남부동해안 제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부지방은 밤부터 내일(3일) 새벽 사이에,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를 요한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밤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겠고, 내일과 모레(4일)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요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3일) 새벽부터 서해상에 매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고, 오전에는 그 밖에 전해상에서도 매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예상 강수량(2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강원중남부동해안 제외) 5~20mm이며, 예상 적설(2일 05시부터 24시까지) 5~20cm이나, 강원북부산간은 1~3cm일것으로 보인다.
 
 오늘(2일)의 기상도.(사진출처=기상청)
 
 내일(3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남부지방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80%)이 오겠고,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그치겠다.
 
 강원동해안은 낮 동안에, 서울.경기도는 밤부터 모레(4일)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점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요한다. 
 
 충청이남 서쪽지방 일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이고,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1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대부분 해상에서는 1.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예상 강수량(3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제주도 5~20mm, 전국(제주도와 강원동해안 제외) 5mm 내외일 예정이다.  예상 적설(3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제주도산간 5~20cm,충청남북도, 전라북도, 전남동부내륙3~8cm이며, 서울.경기도, 강원도(동해안 제외), 전라남도(동부내륙 제외),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서해5도 1~3cm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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