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칼럼(기고)
(기고)소중한 분실물 걱정 뚝! '로스트 112'로 신고하세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5-12-03 17:01

 

 이현우 대전동부경찰서 천동파출소 경위.(사진제공=천동파출소)

 현대사회 사람들은 지갑이나 휴대폰에 카드와 사진, 현금 등 귀중한 것을 많이 소유하고 다닌다. 자신도 모르게 지갑이나 휴대폰을 분실하는 경우가 있고 분실 후에는 카드사에 전화하여 카드를 정지하거나 휴대폰 분실신고 후 물건이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제부터는 경찰청이 운영하는 ‘로스트 112’를 이용해 보기 바란다
 
 ‘로스트 112’는 온라인 또는 경찰서(지구대, 파출소)에 내방하여 분실물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지구대, 파출소를 통해 등록된 분실물과 습득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사용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인터넷에 ‘로스트 112’를 검색하여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www.lost112.co.kr)에 접속 한다.

 둘째 회원가입 후 ‘습득물’란에 들어가 간단한 정보 입력으로 어떤 물건이 습득되었는지 습득물명, 보관장소, 습득일자, 습득물의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습득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다면 ‘분실물 신고’란에 들어가 관할관서, 분실정보, 물품정보를 입력하여 자신의 분실물을 등록하면 된다. 비슷한 정보가 등록이 되면 분실자에게 연락이 가니 좀 더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사이트 내에서 핸드폰찾기, SNS, 모바일앱 등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경찰서 방문이 아니더라도 휴대폰을 통해 ‘로스트 112앱’을 다운받아 웹을 통하지 않고 실시간습득물의 정보와 사진, 습득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나의 소중한 귀중품은 잃어버리지 않는게 최우선이겠지만 잃어버렸을 때 당황하지 않고 ‘로스트 112’를 통해 신고를 하면 경찰에서 신속히 처리한다.
 
이현우 대전동부경찰서 천동파출소 경위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