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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위치한 한 시아파 이슬람 사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사원 외부에 현지 주민들이 모여있는 모습.(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노민호 기자) |
9일(현지시간) 이라크에 위치한 한 이슬람교 사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
신화통신은 이라크 경찰 측의 발표를 인용해 이날 수도 바그다드에 위치한 한 시아파 이슬람교 사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최소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정오 바그다드 동부지구에 위치한 시아교파 이슬람 사원에 폭탄을 몸에 두른 1명의 테러리스트가 자폭테러를 감행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부상자 중 대부분이 위독한 상황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후 이라크 내에서는 테러와 무력충돌이 빈번히 발생해 치안이 극도로 악화된 상황이다.
현지 유엔 원조팀에 따르면 지난달 이라크 내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테러 등으로 총 88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사망자 중 489명은 시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