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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 제주도 청년들,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통해 “공간을 넘어서는 예술경제 네트웍” 꿈 꿔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5-12-13 22:38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 행사에 참석한 60여 명의 혁신 청춘들.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을 희망하는 13명의 젊은이들과 함께 강원도 강촌 더존IT그룹에서 열린 ‘스타트업코리아X강원’ 해커톤 행사에 참석했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가 모여 아이디어를 실제 구현까지 연결시켜 동작하는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새로운 서비스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나 행사를 의미하기도 한다.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코치볼팀과 선 전정환 제주혁신센터장(왼쪽 두 번째).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이번 행사가 주목된 것은 문화, 예술 관련 주제가 다뤄졌다는 점이다. 특히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 방문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예술 확장성의 바로미터’를 제시한 점은 향후 에술을 통한 청년경제의 확장성을 견인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보였다.

 자유 주제를 포함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 강원, 서울, 제주 지역의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 대학생, 예술 및 문화관련 종사자 60여명이 참가했다.

 지용구상무, 전정환센터장, 한종호센터장, 김광현대표, 이선철대표(왼쪽부터).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특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담기업인 네이버와 이번 해커톤 후원기업 더존IT그룹이 2일차 프로그램에 기업소속의 개발자가 팀별 개발 진행과정에 대한 멘토링과 개발 구현 등에 적극 참여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지난 10월 ‘스타트업코리아X제주’ 해커톤과 마찬가지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조경제혁신센터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이어간 점도 가치를 더했다.

 혁신상을 수상한 바코드워리어팀과 선 한종호 강원혁신센터장(맨 왼쪽).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이틀에 걸쳐 관심이 쏟아졌던 문화예술부문 경진에서 최종 우승은 아트보리팀이, 일반 부문은 바코드워리어팀으로 돌아갔고 썸팀과 슈퍼강촌팀, 코치볼팀도 좋은 결과로 인기를 독차지했다. 심사에는 디캠프 김광현 센터장, 더존비즈온 지용구상무,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와 2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함께했다.

 하지만 수상을 위한 경쟁보다는 엘리베이터 피치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 젊은이들의 아이디어를 만나게 되고 동일한 관심으로 공간을 넘어서는 팀을 구성,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게 되도록 디스플레이한 점이 ‘스타트업코리아X강원’의 매력으로 보였다.

 창조상을 수상한 아트보리팀을 축하하는 더존비즈온 지용구 상무. /아시아뉴스통신=이재정기자 

 이번 행사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디캠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NHN․카카오․아모레퍼시픽․더존이 후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스타트업X강원이 혁신의 DNA가 강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두 번의 행사를 치른 점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전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선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점이 돋보인 행사”라고 강조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혁신센터가 연계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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