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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시아뉴스통신DB |
유성엽 의원의 탈당설과 함께 국민회의 전라북도당 창당 발기인대회와 전북도당 창당도 이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정치권 인사들의 이합집산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해 안 의원의 창당 포기로 각자도생의 길을 걸었던 지역 정치인들과 지지자들도 안 의원의 탈당을 계기로 재 결집할 것으로 보여 조기에 총선 열기가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과 천정배 의원의 연대 또는 공동 신당 창당 여부도 지역정치권의 큰 관심사다. 두 사람이 신당을 창당하거나 현재 신당을 추진하는 야권 천체를 아우를 경우 새정연과 신당과의 치열한 승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되면 도민들의 민심을 확보하기 위한 양대 정당의 치열한 경합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또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하면,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경쟁했던 17대 총선과 비슷한 양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거구 획정도 정치권으로 긴장시키는 요소다. 총 11석인 전북은 1석 정도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선거구가 줄어들면서 새로 재편될 선거구에 현역정치인을 비롯한 총선 예비후보들이 난립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