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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식, 12인승 승합차 39대, 경승용차 11대 등 50대

[부산=아시아뉴스통신] 김종일기자 송고시간 2015-12-16 09:22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에서 '2015년도 사랑의열매 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달식은 부산시장을 비롯한 차량지원 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날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에 전달되는 50대(12인승 승합차 39대, 경승용차 11대)의 차량은 부산시민의 성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전달될 차량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지역의 취약한 사회복지시설·기관 등이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차량지원사업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의 신청기간 동안 218개 기관이 지원 신청해 6월부터 8월까지 예비심사, 서류심사 및 배분분과실행위원회를 통해 최종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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