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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단체 모임하기 좋은 레스토랑 메이다이닝

[=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15-12-16 19:00

평일 30명 이상 예약시 4가지 놀라운 혜택
자료사진.(사진제공=메이다이닝)


 지난 일 년을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신년을 준비하는 연말이다. 소중한 사람과의 연말 추억을 위해 특별한 공간을 찾게 되는데, 많은 사람이 모이기 좋은 장소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를 고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호텔과 같은 도심 번화가 아닌 교외에서 조용하게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할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 둘레길 초입에 자리한 유러피언 컨템포러리 (European Dining Restaurant) 메이다이닝이 그곳이다.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힐링을 겸한 나들이 코스로도 그만이라 송년회, 망년회, 연말모임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등산로로 알려진 북한산에 ‘웬 연말연시 모임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라고 의아해 할 수 도 있겠지만 식사 후에는 따뜻한 모닥불이 있는 6,000평 규모의 희귀원예수목원 <시크릿가든>에서 추억까지 쌓을 수 있어 금상첨화다.

 메이다이닝은 2가지 콘셉트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다. 1층은 셰프 데니스 김이 선보이는 독창적이면서도, 품격 높은 다이닝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맛 또한 빼어나다. 2층은 금, 토, 일 주말에만 운영되는 루프탑 테라스 바비큐(BBQ)공간이다. 야외 캠핑 콘셉트로 화덕피자를 비롯 20여가지의 샐러드 바와 함께 바비큐를 맛볼 수 있어 평소 예약하지 않을 경우 이용하기 어렵다. 바비큐 메뉴는 참나무 그릴에 초벌한 삼겹살, 소고기, 양갈비 등이 제공돼 택일 할 수 있다.

자료사진.(사진제공=메이다이닝)


 특히 요즘과 같은 연말연시에는 이용 고객이 많아 30명 단체 예약시, 1월말까지 주중(월~목)에도 특별 오픈한다. 2층 전체 공간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우선 샐러드 바 및 삼겹살 무제한 제공이 그것이다. 이 밖에도 모임 현수막 및 건배 제의용 와인, 전문 사진 작가에 의한 기념 사진 촬영 등 특전이 제공된다. 가격은 5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성인 1인당 요금이다.

 메이다이닝의 한승윤 대표는 “친구나 지인들에게 가장 자주 하게 되는 빈말 중의 하나가 그냥 ‘밥 한번 같이 먹자’라는 말” 이라면서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특별한 공간인 메이다이닝 테라스 공간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만한 식사를 경험하신 후 시크릿가든 모닥불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다이닝 1층은 특별한 연말과 의미있는 신년 모임을 더해줄 겨울철 신메뉴를 7종 마련해놓고 있다. 모든 메뉴는 샐러드 수프 메인 디저트 순으로 제공된다. 6~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이 3개가 있다. 가격대는 런치가 3~4만원대, 디너가 4~8만원선대로 무척 합리적이다. 올 연말연시 모임을 위해 사랑하는 이와 가족, 자녀와 함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메이다이닝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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