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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퍼스트민서(주)·라마다제주함덕호텔·라마다서귀포호텔 서정수 회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특별취재팀 송고시간 2015-12-18 18:03

제주의 두 개의 보석
라마다함덕호텔, 라마다서귀포호텔
이양은 기자가 만난 사람

 퍼스트민서 서정수 회장.(사진제공=이코노미뷰)


 2015년 10월 2일. 이날은 제주 관광산업이 새로운 ‘대장정(大長征)’을 시작한 날로 기록될지도 모른다. 바로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이 그랜드오픈한 날이기 때문이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오픈한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을 통해 제주공항 20분대의 위치에서 지금까지 만날 수 없었던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리고 2016년 4월 서귀포 강정에 또 하나의 보석이 태어난다.


 바로 퍼스트민서의 두 번째 런칭 작품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의 오픈이다. 강정항, 중문관광단지, 올레길 7코스 등이 인접한 최상의 입지에 신축되는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에서도 특급호텔만의 품격을 만날 수 있다.


 호텔전문 운영사 퍼스트민서의 서정수 회장은 보석처럼 빛나는 호텔을 만들기 위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시하고 ‘백년대계’의 씨앗을 심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과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바야흐로 ‘제주의 보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탁트인 넓은 발코니를 통해 에메랄드빛 함덕 해변을 객실에서 감상하고, 반대방향으로는 웅장한 한라산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있는 국내 유일의 명소. 지난 10월 오픈 이후 국내는 물론 세계의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원더풀(wonderful)”과 “뷰티풀(beautiful)”을 연발했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최고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관리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및 고객의 마음속에 자리잡는 제주도 중심 호텔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새로운 디자인,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이 느껴지는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의 화려한 외용에서 방문객들은 먼저 탄성을 지른다. 아름다운 조경 시설을 갖춘 대지면적 6363㎡위에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는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전용면적 27~58㎡, 310개의 객실에서 함덕 해변 조망과,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며 296개의 일반객실(스텐다드룸, 디럭스, 온돌)과 함께 12개의 스위트룸(코너스위트, 이그제큐티브스위트, 온돌스위트)으로 이뤄져 최상의 입지와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 야간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제주 공항 20분 거리의 특급호텔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전방으로는 평균 수심 1.2m의 얕은 바다가 블루카펫처럼 눈앞에 펼쳐지고, 걸으며 휴식하는 올레길과 서우봉 해변, 크라운CC 성산일출봉 등 호텔 그 이상의 화려함과 품격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세계적 호텔의 스탠다드에 맞춰진 넓은 객실과 인테리어, 특급호텔에 걸맞는 옥상의 바비큐 파티장, 자쿠지, 세미나실, 휘트니스센터, 연회장 등 부대시설은 라마다의 이름만 빌려쓰는 타 호텔들과는 차별화된 특급 라마다브랜드의 위용을 느끼게 해준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제주에서 오픈한 분양형 호텔중 최초로 비즈니스급 호텔이 아닌 특급호텔로 오픈을 했다.


“퍼스트민서가 오픈하는 제주의 라마다호텔들은 특급호텔 수준인 라마다급으로 조성됩니다. 단순히 ‘라마다’의 이름만 빌려 쓰는 다른 호텔과 달리 3천페이지가 넘는 라마다 매뉴얼의 객실 기준을 충족한 특급호텔로 오픈하게 됩니다.”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1차 호텔 옆에 151실의 증축이 모두 완공되면 제주 공항에서 20분 거리의 프리미엄 입지에 461개 객실을 갖춘 제주 최대 규모의 호텔이 된다. 퍼스트민서는 컨벤션, 웨딩홀, 옥상자쿠지, 그리고 바비큐장을 넣어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부대시설을 더욱 보강했는데, 여기에 사우나와 옥상수영장까지 추가돼 있다. 또한 부지 뒤에 리조트개념의 빌라를 매입해 직원 숙소, 가족들을 위한 리조트처럼 사용할 수 있어 제주 최고의 특급호텔의 조건을 모두 갖추게 됐다.


 라마다제주서귀포강정호텔./아시아뉴스통신DB

◆특급 ‘라마다제주서귀포(강정)호텔’ 2016년 4월 그랜드오픈! 


 라마다제주함덕호텔에 이어 서귀포 강정에도 또 하나의 태양이 뜬다. 바로 강정항, 중문관광단지, 올레길 7코스 등이 인접한 최상의 입지에 신축되는 퍼스트민서의 두 번째 런칭 작품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의 오픈이다(2016년 4월). 라마다의 특급브랜드인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269.00㎡,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총 164실 객실로 구성돼 있다.


 객실 구성은 총 3개 타입으로 기본 객실이 27.59㎡대의 A타입이 주 평형대이고 A타입은 오션 뷰가 가능, B타입은 마운틴 뷰가 가능하다. 세계적인 호텔의 스탠다드에 맞춰진 넓은 객실과 고품격 인테리어와 부대시설, 특급호텔만의 비교할 수 없는 자부심과 품격을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이 위치한 강정항은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이라는 명칭아래 ‘제주해군기지’가 내년 1월 완공식이 있을 예정인데, 벌써 세계적인 크루즈선 여행사들로부터 기항(寄港)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15만톤 규모의 선박 2척이 동시에 계류 가능한 크루즈터미널이 조성되고 해양복합리조트 등이 생길 예정이어서 막대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또 서귀포 혁신도시에는 글로벌 휴양의료단지인 헬스케어단지가 조성되고 있는데, 국내 우수 의료기술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의 만남으로 글로벌 의료복합단지인 헬스케어단지가 준공이 되면 건강의료산업의 중심으로 발돋음해 제주 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가 인정하는 ‘레귤러 라마다급 호텔’


 부대시설 역시 타 호텔의 경우 대부분 사우나가 지하층에 있지만,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10층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 조망을 바라보며 다른 호텔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특별한 사우나를 즐기며 휘트니스센터까지 이용할 수 있다. 9층에는 365일 계절별 이용이 가능한 부대시설인 바비큐존이 있어 비수기, 성수기 구분없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9층, 10층의 최고 로얄층에 객실이 아닌 고객을 위한 부대시설을 배치한 라마다만의 고객만족 전략이 돋보인다. 호텔 자체 셔틀버스 운영으로 공항-호텔-제주전역 관광 무료운행을 하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또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라마다의 명칭을 사용한다고 해서 다 같은 라마다가 아닙니다. 라마다가 속해있는 윈덤그룹은 공식컨퍼런스에 클린턴, 부시 등 국빈급 유명인사가 참석할 정도로 세계적인 호텔그룹인데요. 한국에서는, 라마다라는 이름을 사용할 때 호텔의 내실을 기해 브랜드가치를 높이라는 윈덤그룹 본사의 의도와 달리, 분양만을 위해 이름을 오용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본사에서는 브랜드 담당자를 직접 보내 브랜드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퍼스트민서는 윈덤그룹 본사가 인정하는 한국내 유일한 호텔운영사이며, 퍼스트민서의 라마다제주함덕호텔과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레귤러 라마다급으로 진짜 ‘라마다’임을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진행 중인 제주 성산에 위치한 윈덤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윈덤가든’도 국내 최초로 런칭할 예정이어서 많은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본주의경영(人本主義經營)의 시작


 퍼스트민서의 특급호텔 브랜드 라마다가 속해있는 윈덤그룹은 세계 66개국 7천3백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무려 17개의 호텔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라마다는 세계 52개국 약 850개의 체인을 형성하고 있고 전담예약관리 시스템, 완벽보안관리, 전세계 라마다호텔 예약을 쉽게 할 수 있는 멤버십 마일리지 적립 등 체계적인 시스템과 철저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퍼스트민서가 제주도에 런칭한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한국관광공사가 정한 규격과 부대시설 등의 여건을 충족해 특급호텔로 지정 받았다.


 “저희 퍼스트민서는 처음부터 분양 및 시행 수익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호텔 경영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호텔 경영은 남들과 차별화된 마케팅이 필요한데요. 최근 특급호텔이 비즈니스호텔 분야에 투자를 하는 것과 달리 저희는 역으로 특급호텔 이상으로 객실 사이즈를 늘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 마케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퍼스트민서 서정수 회장은 분양은 물론 호텔경영에 대한 수지분석과 장기적 사업전략을 이미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차별화된 마케팅과 섬세한 경영으로 유명하다. 또한 실무는 항상 ‘완벽’을 추구하면서도, 업무 외적으로는 인간적인 칭찬과 조언을 나누는 ‘인본주의경영(人本主義經營)’을 실천했다. ‘성공하는 기업은 모든 임직원은 물론 고객의 행복까지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서 회장의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은, 항상 좋은 사람들이 서 회장의 주위에 머물게 했다.


 “환경은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설령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먼저 용서하고 나 자신이 감내하며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라마다제주호텔의 모든 임직원은 배전(倍前)의 노력을 통해, 고객의 마음속에 자리잡는 제주의 중심 호텔이 되고자 합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평소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설파해온 서 회장의 활동이 미담으로 전해 지면서 호텔산업의 명가(名家)로 도약하는 라마다제주호텔의 경영활동이 더욱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장정(大
長征)을 시작한 퍼스트민서의 ‘라마다제주함덕호텔’과 ‘라마다제주서귀포호텔’은 바야흐로 ‘제주의 보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크리스마스 패키지./아시아뉴스통신DB

◆라마다 제주함덕 호텔 ‘러브 크리스마스 패키지’


 라마다제주함덕호텔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러브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러브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12월 25일 라마다제주함덕호텔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포함해 디럭스룸과 디너 와인뷔페 2인, 조식 2인 등을 포함한다. 25일 열리는 콘서트는 개그맨 홍인규의 사회로 진행되며, 출연가수는 김장훈, 소냐, 정재욱이다.


 그리고 호텔 체크인시, 객실마다 와인, 제주감귤, 닥터마더스 티를 오픈 기념으로 증정한다. 러브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12월 24~26일까지 1박 또는 2박 예약 가능하다. 이 밖에 스위트룸과 수입차 무료 대여가 가능한 프리미엄럭셔리 패키지, 아이들의 로망을 담은 아기자기한 키즈룸과 아쿠아플라넷 티켓이 제공되는 아이사랑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


 키즈룸에는 XBOX, 플레이스테이션4와 빔스크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패키지와 아이사랑 패키지는 내년 2월 29일 까지 예약 가능하다.


 예약과 문의는 라마다 제주함덕 호텔 홈페이지(www.ramadajejuhamdeok.co.kr) 또는 전화(02-541-4800)로 가능하다.


 [이양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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