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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작가 유해영 개인전 ‘Volumetrix 展’ 오는 2월 개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협찬

[=아시아뉴스통신] 김영주기자 송고시간 2015-12-22 17:48

-시공간의 인식을 초월시키며 새로운 현실을 표현 -Volumetrix 展
자료사진.(사진제공=유해영 작가)


 종로구에 위치한 SVA 동숭 아트 갤러리에서 오는 2016년 2월 2일(화)에서 20일(일)까지 유해영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유해영 작가는 최근 Volumetrix 라는 입체미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디어 작가로서, 이번 초대전에서는 그녀의 다양한 Volumetrix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Volumetrix 란 Volume과 Matrix의 합성어로 물질의 본질을 재해석하고 매체(media)를 통해 시공간의 인식을 초월시키며 새로운 현실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유해영 작가는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스테이트타워에서 열린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스테이트 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비지니스 & 라이프 스타일 멤버쉽 공간 The State Room Gallery에서 진행된 전시회는 진보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에 맞추어, 창의적이면서 새로운 현대예술 장르의 3D Lenticular 작품들로 <VOLUMETRIX SERIESE>를 선보였다.

 이중 몇몇 작품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 협찬될 예정으로 더욱 세간의 이목을 끈다.

 한편 유 작가는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뉴욕의 명문 아트스쿨인 스쿨오브비쥬얼아트에서 컴퓨터 아트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지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한 시각적 표현을 주된 연구의 주제로 하였고, 이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상호작용 표현과 가상적 입체 이미지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대학에서 ICT 디지털 컨텐츠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가르치며, 복합적이면서 융합적인 뉴미디어에 대한 이론과 미디어아트 및 디자인 창작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해영 작가는 “예술과 표현은 시대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하며 진화한다.”라며, <Volumetrix Seriese>는 순수미술적 표현과 매체를 활용한 입체 기법으로, 공간과 어울리는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홈페이지: www.volumetrix.us

  

자료사진.(사진제공=유해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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