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대가 가래떡 2016㎏를 썰고 있다. 센터는 2㎏씩 포장해 저소득층 1008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충북 청주시자원봉사센터가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봉사대는 2016㎏에 달하는 가래떡을 직접 썰고 포장했다.
센터는 2㎏씩 43개읍․면․동 저소득층 1008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만 센터장은 “이기주의와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지면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점점 흐려지고 있는 요즘 나눔과 배려의 실천인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